치아가 거의 남지 않았던 젊은 남성, 전악임플란트로 변화한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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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가 거의 남지 않았던 젊은 남성, 전악임플란트로 변화한 과정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마음으로 시작된 내원
이번 케이스는 비교적 젊은 남성 환자분의 치료 기록입니다.
처음 내원 당시 환자분은 남아있는 치아가 약해져 기능을 하기 어려운 상태였고, 일부 부위는 치아 뿌리만 남아있는 상황도 확인되었습니다.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식사 시간이 스트레스가 되고, 통증이나 염증이 반복되는 어려움을 겪고 계셨습니다.
정밀 검사 후 전악임플란트 치료를 계획하게 되었는데요. “이번 치료의 목표는 단순히 치아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저작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었습니다.”
전악임플란트는 한두 개 임플란트를 심는 치료와 달리, 전체 치열의 기능과 균형(교합), 뼈 상태, 잇몸 상태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상악(윗턱)은 해부학적으로 상악동이 가까운 경우가 많아 뼈 높이가 부족하면 추가 처치가 필요할 수 있어, 케이스별로 정밀 계획이 중요합니다.
치료는 ‘순서’가 중요합니다: 진행된 치료 내용
이번 케이스에서 진행된 치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남아있는 뿌리 발치
2. 임플란트 뼈이식
3. 상악동거상술
4. 디오 풀아치(Full Arch) 임플란트
치료 과정은 단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제거해야 할 것은 제거하고 → 기반(뼈)을 만들고 →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 최종 보철로 완성”하는 흐름으로 진행됩니다.
사진으로 보는 치료 전 상태

<치료 전 정면 구강 사진>
남아있는 치아의 손상/불균형이 관찰되며, 전체적인 기능 회복이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치료 전 상악/하악 구강 사진>
일부 부위는 치아 뿌리만 남아 발치가 필요했고, 전반적인 보철 계획이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치료 전 파노라마>
잔존치 상태 및 뼈 상태를 평가하고, 필요한 경우 뼈이식/상악동 처치를 함께 계획했습니다.
왜 ‘뼈이식’과 ‘상악동거상술’이 필요했을까?
임플란트는 잇몸이 아니라 뼈에 고정되는 치료입니다.
따라서 뼈의 양·질이 부족하면 임플란트가 안정적으로 자리잡기 어려워, 필요한 경우 뼈이식을 통해 기반을 만들어 줍니다.
또한 상악의 경우 상악동과 가까운 위치 때문에 뼈 높이가 충분하지 않다면 상악동거상술을 통해 공간을 확보한 뒤 임플란트를 계획하게 됩니다.
이번 케이스도 오래 사용하기 위한 안정성을 우선순위로 두고, 필요한 처치를 함께 진행했습니다.
치료 후 심미와 기능의 균형을 회복

<치료 후 정면 구강 사진>
전악 보철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으며 심미와 기능의 균형을 회복한 모습입니다.

<치료 후 상악/하악 구강 사진>
교합의 정돈 및 저작 기능 회복을 목표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치료 후 파노라마>
임플란트가 계획에 맞게 식립되었는지, 전체적인 밸런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료기간 : 2024.09.13 ~ 2026.04.02]
전악임플란트는 “빨리 끝내는 치료”라기보다는 잘 붙게(골유착), 오래 쓰게(교합 안정), 편하게 쓰게(유지관리)를 목표로 계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케이스에 따라 충분한 치료 기간을 두고 단계적으로 진행합니다.
의료진 코멘트: ‘골유착’에 가장 중요한 변수 중 하나, 흡연
의료진은 치료 과정에서 뼈와 임플란트가 잘 결합(골유착)될 수 있도록 환자분께 흡연 및 주의사항을 반복적으로 강조드렸습니다. 임플란트는 시술 자체만큼이나, 시술 후 회복을 방해하는 요인(특히 흡연, 구강 위생, 무리한 사용 등)을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가 결과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시 편안한 생활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
전악임플란트는 단순한 식립으로 끝나는 치료가 아니라, 발치, 뼈이식, 상악동 처치, 식립, 보철 완성까지 긴 과정을 함께 걸어가야 하는 치료입니다. 이번 케이스 역시 시간을 들여 단계를 지켜가며 진행했고, 환자분도 주의사항(특히 흡연 관리)을 함께 실천해 주셨기에 더 안정적인 결과를 목표로 할 수 있었습니다.
전악임플란트를 고민할 때 많은 분들이 “기간이 길지 않을까, 성공할 수 있을까”를 걱정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속도보다 안정적으로 결합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는 것입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뼈이식이나 상악동거상술 같은 보조 술식이 필요할 수 있고, 생활습관(특히 흡연) 관리도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현재 상태에 맞는 치료 방향이 궁금하다면, 파노라마/CT 등 정밀 검사를 통해 먼저 진단받고 상담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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