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성 비발치 클리피씨 치아교정, 중심선 절충으로 가지런한 치열 만든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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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 비발치 클리피씨 치아교정, 중심선 절충으로 가지런한 치열 만든 사례
치아교정을 고민하는 분들 중에는 “치아를 꼭 발치해야 하나요?”, “비발치로도 치열을 가지런하게 만들 수 있나요?”와 같은 질문을 많이 하십니다.
실제로 교정 치료는 단순히 치아를 반듯하게 배열하는 것뿐만 아니라, 얼굴의 중심선과 입술 돌출감, 턱끝의 형태, 교합 관계 등을 함께 고려해 계획해야 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사례는 가지런한 치열을 원해 내원하신 1999년생 남성 환자분의 비발치 클리피씨 치아교정 사례입니다.
내원 당시 불규칙했던 치열 상태
환자분은 전체적인 치열 개선을 원해 본원에 내원하셨습니다. 교정 치료 전 구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충치 여부를 먼저 체크했으며,
치아 배열과 교합 상태, 상·하악 치열의 중심선, 안모 변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했습니다.
특히 환자분의 경우 코의 휘어짐이 있어 얼굴의 정중선과 치열 중심선을 완전히 일치시키기보다는,
전체적인 균형을 고려해 상·하악 치열 중심선을 절충하는 방향으로 치료 계획을 세웠습니다.
또한 교정 치료만으로 턱끝의 두드러짐을 개선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으며, 비발치 교정 과정에서
상순 돌출감이 다소 증가할 수 있다는 점도 사전에 충분히 설명드렸습니다.

<치료 전 구강 내 사진>
치료 계획 : 비발치 클리피씨 교정
이번 사례는 치아를 발치하지 않고 진행하는 비발치 클리피씨 치아교정으로 계획했습니다.
클리피씨 장치는 자가결찰 방식의 교정 장치로, 일반적인 브라켓에 비해 마찰을 줄여 치아 이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유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환자분의 치열 상태와 치료 목표를 고려해 상·하악 전체에 장치를 부착하고, 치간삭제를 병행해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며 치아 배열을 진행했습니다.
진행된 치료 과정
치료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1. 전체적인 충치 및 구강 상태 체크
2. 상·하악 교정 장치 본딩
3. #18, #28, #38, #48 사랑니 발치
4. 치간삭제를 통한 공간 확보
5. 치아 배열 및 교합 조정
6. 치료 마무리
사랑니는 교정 치료의 공간 확보와 구강 관리, 추후 치열 안정성 등을 고려해 발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이후 치간삭제와 배열 과정을 통해 치아가 보다 자연스럽고 가지런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세밀하게 조정했습니다.
*치료 기간
2024년 6월 12일 ~ 2025년 9월 18일 약 1년 3개월.
치료 기간 동안 정기적인 내원을 통해 치아 이동 상태를 확인하고, 배열 및 교합 변화를 단계적으로 조절했습니다.
환자분의 협조도와 구강 상태를 함께 확인하며 계획된 범위 안에서 치료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가지런한 치아 배열로 마무리된 치료 결과

<치료 전/후 외형>
치료 후에는 전반적으로 불규칙했던 치열이 개선되면서 한층 가지런한 치아 배열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상·하악 치열의 중심선은 환자분의 안모 특성과 코의 휘어짐을 함께 고려해 무리하게 한쪽 기준에 맞추기보다는 전체적인 균형을 살리는 방향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또한 비발치 교정 특성상 입술 라인과 안모 변화 가능성을 치료 전부터 충분히 안내드렸으며,
치료 과정에서도 치아 배열과 교합 관계를 세밀하게 확인하며 진행했습니다.


<치료 후 구강 내 사진>
이번 환자분은 본원 직원으로, 치료 전부터 구강 상태와 교정 치료 과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편이었습니다.
다만 코의 휘어짐으로 인해 상·하악 치열 중심선을 어떻게 설정할지 신중한 판단이 필요했습니다.
교정 치료는 치아만 보는 치료가 아니라 얼굴 전체의 균형, 입술의 위치, 턱끝의 형태, 교합 관계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턱끝의 두드러짐처럼 골격적인 요소는 치아교정만으로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치료 전 정확한 설명과 현실적인 목표 설정이 중요합니다.
본원에서는 환자분의 현재 상태와 치료 후 예상되는 변화를 충분히 상담한 뒤, 무리한 이동보다는 안정적인 배열과 기능적인 교합을 목표로 치료를 진행했습니다.

<치료 전/후 X-RAY 사진>
비발치 교정, 정밀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비발치 교정은 치아를 발치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모든 경우에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치아를 배열할 공간이 부족하거나 입술 돌출감, 턱의 위치, 치열 중심선 차이 등이 있는 경우에는 정밀한 진단을 바탕으로 발치 여부와 치료 방향을 결정해야 합니다.
특히 클리피씨 교정은 장치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환자 개개인의 치열 상태에 맞게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치아를 가지런하게 만드는 것을 넘어, 치료 후에도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교합과 균형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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